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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 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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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 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사진=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새해 첫 승무원 공채 9000여명 몰려


티웨이항공의 새해 첫 객실승무원 공개 채용에 9000명에 달하는 인재들이 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열흘간 객실승무원의 채용 접수를 진행했다. 계속되는 티웨이항공의 약진과 성장 기조를 반영하듯 이번 공채는 9000명에 가까운 지원자들이 몰렸다. 이번 공채에서 티웨이항공은 60여명의 승무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예정 인원의 150배의 인재들이 지원, 150대 1이라는 높은 입사 경쟁률을 기록하게 됐다. 신입 승무원의 첫 번째 관문인 서류 합격자 명단은 5일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를 통해 발표됐다. 2월 중 1차 면접이 진행되며, 최종 입사는 3월 중순경이다. 경력직의 경우 오는 9일 서류 합격자가 발표된다.

◇ 이스타항공, 2018년도 첫 신입 객실승무원 수료식 진행

이스타항공이 2018년 첫번째 신입승무원 수료식을 진행하며 새해 첫 비행에 나설 27명의 객실승무원들을 배출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이스타항공 본사 교육장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27명의 17-3차 신입 승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지난해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승무원들로 총 9주 간 기내 안전 보안교육, 서비스 교육, 비상탈출, 응급조치 등 기내 업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필수 교육을 이수했다. 수료식을 마친 신입승무원들은 곧 첫 비행 근무에 투입될 예정으로 이스타항공의 국내선과 국제선에서 기내 안전과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