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납부 기능은 삼천리 도시가스 고객 대상으로 우선 제공되며 카카오페이는 모든 제휴기관에 자동납부 기능을 순차 도입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신규 기능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삼천리 도시가스 자동납부 신청 후 KB국민카드로 첫 요금을 납부하는 고객에게 5000원을 환급해준다.
카카오페이와 삼천리 도시가스는 최근 자가검침 기능도 선보였다. 이 기능을 통해 청구서 고객은 번거로운 검침원 방문 없이 카카오페이에 사용량을 직접 입력해 검침을 완료할 수 있으며, 청구 예상 금액 확인최근 검침 내역 조회 한눈에 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2017년 카카오페이 청구서를 이용해 도시 가스 요금을 납부한 고객이 900% 증가했다"며 "자동납부, 자가검침에 이어 고객 편의와 혜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신규 기능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청구서 서비스는 현재 하나/삼성/신한/비씨/롯데, 한국전력공사, 부산광역시, 삼천리도시가스, 경남에너지, 미래엔서해에너지, 서라벌도시가스, 제주도시가스, 에듀베이션(학원비) 등과 제휴중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