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북은 수계 소화설비의 선진 유지관리 기준을 소개하고 있다. 총 720쪽에 걸쳐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물분무설비 등 각종 수계소화설비의 점검, 시험 및 유지관리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소화설비는 정상적인 작동을 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시험 등 적정한 유지관리가 필수적이다. 핸드북이 소화설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방화협회는 1896년에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7000여명의 세계 각국 방화기술 전문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약 200여개의 기술위원회를 통해 화재안전 코드를 제·개정 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