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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 에어부산·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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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 에어부산·티웨이항공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사진=에어부산, 티웨이항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캐빈승무원 채용 서류 합격자 발표


에어부산이 5일 오후 신입 캐빈승무원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31일 서류 접수를 마감했으며, 이 날 채용사이트를 통해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캐빈승무원 채용 규모는 약 6~70명으로, 이는 에어부산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에어부산 측은 역대 최대 규모의 캐빈승무원 채용인 만큼 면접 전형 대상자도 역대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1‧2차 면접, 채용검진 및 수영‧체력 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친다. 모든 전형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초 입사해 입문 교육 및 직무 훈련을 이수한 뒤 5월 중으로 비행 업무를 시작한다. 채용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2000명 돌파

티웨이항공이 지난 2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이용객 2000명 돌파 기념 행사에 참여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17일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의 본격적인 탑승 수속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서 서비스를 시작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이어 티웨이항공은 현재 국내에서 2개의 도심공항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이용객 수는 서비스를 시작한지 20일이 채 되지 않아 이용객 수 2000명을 돌파했다. 이에 티웨이항공은 2000번째 이용 승객에게 일본 노선의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2월까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해 출국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무료 위탁 수하물의 무게를 5kg까지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