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품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부위를 선택해 보강할 수 있는 부위별 암진단비를 개발한 점이 특징이다. 암종별 발병률과 경제적 부담금,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주요 부위를 선별했으며, 기존 판매하던 남성·여성 생식기부위를 포함해 위, 폐, 간·담낭·담도·췌장 및 비뇨기관까지 총 5개 부위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기존의 경우 암수술시 최초는 가입금액의 100%, 2회 이후의 수술시에는 가입금액의 20%를 지급하였으나, 참좋은 암보험에서는 암으로 수술시마다 매회 가입금액의 100%를 지급한다.
참좋은 암보험의 상품구조는 100세까지 보장하는 세만기(1종/2종/3종)와, 10년/20년마다 갱신돼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갱신형(4종)으로 구성됐다. 가입은 0세에서 70세까지 가능하다.
참좋은 암보험 1종 프리미엄형의 경우 3대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및 상해·질병80%이상후유장해시 보험료 납입면제가 적용된다. 2종 고급형의 경우에는 암진단시 보험료 납입면제가 적용된다.
해당 상품은 고객이 보험의 효용성을 평소에도 느낄 수 있도록 일정 보험료 이상의 가입자에게 암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상 시 전문의료진 1대 1 건강상담, 건강검진 예약 및 우대를 통해 사전 예방하고, 암 진단시에는 Big 5 병원 진료 예약, 전문간호사의 동행 서비스 및 입·퇴원 시 이송차량지원 등의 치료관리 서비스를 보험가입일 30일 이후 10년 간 제공한다.
특히 기존에는 가입한 피보험자에 한해서 제공되던 서비스의 한계에서 벗어나 건강관리 서비스의 경우에는 제공대상을 가족으로 확대함으로써, 고객의 부가서비스 활용의 폭을 넓혔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