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0.08% 상승 마감했다.
일반주식형 펀드가 0.33%의 수익을 냈다. 배당주식형 펀드 역시 0.17% 상승 마감했다. K200인덱스 펀드는 0.14% 하락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에서는 채권알파형이 0.05%의 수익률로 가장 양호한 흐름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2052개 중 1235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733개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한국투자패스파인더 1(주식)(A)' 펀드가 4.05%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주간 -0.07%의 낙폭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에서는 초단기채권형이 0.03%의 수익률로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채권형 펀드 454개 중 219개가 플러스를 냈다.
KAP채권지수(1년 종합)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13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개별펀드 기준 '골든브릿지스마트단기채 1[채권]종류CW' 펀드가 0.06%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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