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 온라인 전용 ‘다이렉트 2030암보험’ 출시… 암진단비 단독 보장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MG손해보험이 온라인 전용 ‘(무)다이렉트 2030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심플 라이프를 지향하는 2030세대를 위해 암보험의 핵심인 ‘암진단비’를 단독 보장한다. 사망, 고액암 등 다른 연계가입 조건이 없으며, 복잡한 가입절차 없이 5000·3000·1000만원의 진단비 플랜 중 하나만 선택하면 가입 가능하다.
PC 또는 모바일로 고객이 직접 가입하기 때문에 저렴한 보험료가 장점이다.

갱신형과 비갱신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표준형) 모두를 마련해 고객 선택폭도 높였다. 비갱신형의 경우 80세/100세 만기까지 보험료의 인상 없이 그대로 보장받을 수 있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도입해 중도해지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