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 나눔] 롯데칠성음료 애경 스타벅스 外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30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 ‘나눔저금통’을 통해 모은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저금통 전달식은 롯데칠성음료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외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 애경, 구로초 도서 전달 애경은 31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초등학교에서 ‘사랑의 도서기증’을 통해 ‘청소년이 읽어야 할 추천도서’ 600여권을 전달했다. 개학에 맞춰 초등학생이 새롭고 다양한 책을 접해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독서경영 전파의 일환으로 구로구 일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 필요한 도서를 직접 취합, 구매해 현재까지 약 2500여 권을 기증했다.

스타벅스가 여성가족부와 함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협력강화에 나선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31일 오후 4시 30분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드림카페에서 여성가족부와 청소년-경력단절여성-취약계층여성-다문화가족 등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KT&G가 올해까지 30억 규모의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들의 첫 성과를 사회적 기업 관계자 및 투자자들에게 알리는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 KT&G는 지난해 10월, 실력 있는 예비 청년창업가들을 선발해 올해 1월까지 총 14주간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창업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를 진행했다.

◇ 이디야커피, 전문 지식 포럼 ‘무지’ 진행
이디야커피가 문화지원사업 ‘이디야컬처랩’을 통해 전문 지식 포럼 ‘무지(無知)’를 진행한다. 31일 이디야커피랩 컬처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포럼 ‘무지’는 미술과 산업 전반의 디자인 전문가와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이 서로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오픈형 포럼이다.

한국파파존스가 ‘바보나눔터’ 기부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파파존스는 지난 30일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바보나눔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바보나눔터는 어려운 이들을 위한 중소상공인 기부 캠페인으로, 파파존스는 참여 의사를 밝힌 가맹점을 포함한 총 32개 매장으로 시작해 차차 기부 참여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