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천정 또 뚫었다…외인매수+자회사 바이오에피스 흑자전환 기대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강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0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1.14% 상승한 44만4500원에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오름세다. 이날 44만7000원까지 오르며 사상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외인의 경우 모건스탠리 2148주, C.L.S.A 1592주 순매수중이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올해 1분기에는 유럽시장에서Herceptin first-mover인 온트루잔트도 출시될 예정인 만큼 올해 바이오에피스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바이오에피스의 영업이익이 2018년 흑자전환(399억원, OPM 8%)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진연구원은 이어 "목표주가의 상향은 종전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FCF(Free cash flow)추정을 4공장 가동률이 10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7년까지 확대함에 따른 equity value 상승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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