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KG제로인은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이 1.48%였다고 밝혔다.
배당주식형 펀드는 2.23% 상승하며 뒤를 이었고 일반주식형 펀드, K200인덱스 펀드 또한 1.86%, 1.48% 상승 마감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에서는 시장중립형이 0.35%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2122개 중 2005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895개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미래에셋TIGER200에너지화학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펀드가 10.74%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냈다.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주간 0.01%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에서는 초단기채권형 펀드가 0.04% 상승하며 가장 높은 수익을 냈다. 일반채권형 펀드는 0.01% 상승 마감했다. 중기채권형 펀드는 0.10% 내렸고 우량채권형 펀드 또한 0.04% 떨어졌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채권형 펀드 456개 중 231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KAP채권지수(1년 종합)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82개다. 개별펀드 기준 '유진챔피언퇴직연금중기채권 1(채권)' 펀드가 0.09%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