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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아웃랜더 PHEV' 등 9만2000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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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아웃랜더 PHEV' 등 9만2000대 리콜

미쓰비시 '아웃랜더 PHEV'.
미쓰비시 '아웃랜더 PHEV'.
미쓰비시 자동차는 25일(현지 시간) 후륜 브레이크 결함으로 '아웃랜더 PHEV' 등 4개 차종을 일본 국토교통성에 리콜을 신고했다.

영향을 받은 차량은 '아웃랜더 PHEV' '아웃랜더' '샌드위치' 'RVR' 등 총 4개 차종으로 2012년 7월 2일부터 2016년 2월 1일 사이에 제조된 9만2307대다.
리콜 원인은 후륜 브레이크 캘리퍼 내부에 물이 침투해 샤프트에 녹이 슬어, 주차 브레이크의 제동력 저하로 최악의 경우 차량이 움직이지 않거나 주차 후에도 움직일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총 285건이 신고됐으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시장에서 소비자 정보에 의해 발견했다.


김대훈 기자 bigfire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