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서비스해온 이 게임의 이용자 층을 확대하기 위해 일부 콘텐츠의 표현을 조정해 15세 이용가 등급을 추가로 받았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최근,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본격적인 인기 몰이에 나선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15세 이용가 출시를 통해 보다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한층 더 재미있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15세 이용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카카오게임즈가 운영 중인 ‘다음게임 포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