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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랑고, 오류 원인 추가 발견…"점검시간 2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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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랑고, 오류 원인 추가 발견…"점검시간 2시간 연장"

25일 출시하자마자 오류가 발생해 불만을 사고 있는 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에서 오류 원인이 추가로  발견, 제작사가 점검시간을 연장했다.  . 사진=듀랑고 sn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5일 출시하자마자 오류가 발생해 불만을 사고 있는 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에서 오류 원인이 추가로 발견, 제작사가 점검시간을 연장했다. . 사진=듀랑고 sns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25일 출시하자마자 오류가 발생해 불만을 사고 있는 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에서 오류 원인이 추가로 발견, 제작사가 점검시간을 연장했다.

듀랑고는 25일 공지를 통해 “캐릭터 생성이 원활하지 않은 문제와 앙코라에서 뗏목 완성 후 오류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문제로 추정되는 또 다른 원인이 발견되어 이 부분도 함께 수정한다”고 밝혔다.
듀랑고는 그러면서 “문제로 추정되는 또 다른 원인을 함께 수정하기 위해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며 점검시간을 연장했다.

앞서 듀랑고는 이날 오전 11시 25분부터 오후 1시 25분까지 점검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오류 원인이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점검 마감시간이 이날 오후 3시 25분으로 연장됐다.

듀랑고는 “이번 점검을 통해 문제의 원인을 정확하게 해결하고 게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 번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듀랑고는 공룡을 소재로 한 게임으로서 약 6년간의 개발을 마치고 이날 처음 출시됐다. 그러나 사용자 다수가 시작부터 각종 오류로 불편을 겪어 논란이 인 바 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