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포스코가 CRU 스틸홈 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 현재 고로의 가동률은 80%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가동률인 84%보다 4%p나 낮은 수치다.
철강 내수 가격은 최고치에 달했다. 열연 기준 1월 가격은 660달러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최고치에 달한 9월 638달러에서 10월 616달러로 조정을 받았다. 이후 11월 12월 623달러, 654달러 오른 뒤 올해까지 상승세가 이어졌다.
중국 내수 가격은 최근 1, 2주 사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포스코는 이 같은 하락이 계속 가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1분기까지 강세 전망이 우세하다.
김종혁 기자 j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