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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만삭의 몸으로 노래를 부른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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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만삭의 몸으로 노래를 부른 사연은?

한이 예술단 사전점검단 방남 계획을 19일 밤 전격취소했다. 이에 따라 20일로 예정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의 방문도 어렵게 됐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이 예술단 사전점검단 방남 계획을 19일 밤 전격취소했다. 이에 따라 20일로 예정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의 방문도 어렵게 됐다.
[온라인 뉴스부] 북한이 예술단 사전점검단 방남 계획을 19일 밤 전격취소했다. 이에 따라 20일로 예정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의 방문도 어렵게 됐다.

통일부는 이날 “북측은 오늘 밤 10시경 내일로 예정되었던 예술단 사전 점검단의 우리측 지역 파견을 중지한다는 것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통일부는 주말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파견 중단 이유 등을 추가로 확인할 계획이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현송월은 과거 음란물 취급 혐의로 총살당했다고 루머가 있었다.

하지만 현송월은 북한 은하수관현악단이 3•8국제부녀절 기념식 공연에서 깜짝 등장해 루머를 잠재웠다. 당시 현송월이 '여성은 꽃이라네' 음악회를 관람하던 중 그녀를 알아본 사회자의 즉석 제안으로 무대에 등장하기도 했다.

북한의 공식적인 행사와 방송은 절대로 즉흥적인 진행이 없고, 이날 행사는 김정은이 직접 참석했기 때문에 김정은이 현송월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사회자에게 명령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당시 만삭의 몸으로 왕년의 스타다운 노래 실력을 뽐내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