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논란거리로 떠오르는 가상화폐의 시세가 전날에 비해 전부 상승하는 모양새다.
이 시각 전일 대비 상승률이 가장 높은 가상화폐는 비트코인 골드다. 비트코인 골드는 개당 28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전에 비해 38.45% 상승한 가격이다.
이밖에 빗썸의 국내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현재 ▲이더리움 131만7000원 ▲비트코인 캐시 227만4000원 ▲라이트코인 24만5500원 ▲대시 106만1000원 ▲모네로 41만2900원 ▲이오스 1만3620원 ▲퀀텀 5만350원 ▲리플 2060원 ▲이더리움 클래식 3만9740원 ▲제트캐시 64만7500원이다.
전날 대비 등락 비율은 ▲이더리움 +8.27% ▲비트코인 캐시 +4.31% ▲라이트코인 +10.76% ▲대시 +10.16% ▲모네로 +7.24% ▲이오스 +8.95% ▲퀀텀 +16.06% ▲리플 +24.09% ▲이더리움 클래식 +11.94% ▲제트캐시 +5.92%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가상화폐 관련 최대 이슈는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의 발표였다. 하 최고위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가상화폐 시장에 개입했다는 증거”라며 일부 자료를 공개했다.
하 최고위원은 “정부가 작전세력 컨트롤 타워란 증거는 엠바고 보도자료다”라고 말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