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해상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자율주행차 관련 보험상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제로셔틀은 국토교통부 승인을 거친 후 판교제로시티와 신분당선 판교역 사이 약 5.5Km 구간에 시범운행을 준비 중이며, 지난달 현대해상의 자율주행차 전용 보험에 가입했다.
박주식 현대해상 자동차보험부문장은 “자율주행 테스트 업체들의 위험을 담보하는 보험상품과 서비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율주행차 개발을 촉진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율주행차 개발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다가올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