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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790회 추첨 D-1 "누적판매금↑ 당첨금 높을 듯"…번호는 4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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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790회 추첨 D-1 "누적판매금↑ 당첨금 높을 듯"…번호는 43번?

790회 로또 추첨일까지 단 하루가 남았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이미지 확대보기
790회 로또 추첨일까지 단 하루가 남았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790회 로또 추첨이 하루 남았다. 1등 총 예상당첨금과 당첨번호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번주 로또 1등 총 예상당첨금은 19일 오전 10시 기준 78억7694만3996원이다. 누적판매금은 327억5140만6000원이다. 지난주보다 각각 약 6억, 28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이번 당첨자는 지난주 당첨자들보다 더 많은 금액을 수령할 것으로 보인다. 누적판매금도 크게 높아진데다, 지난주 1등 게임당첨자 수가 워낙 많았기 때문이다. 지난 789회에서는 1등 당첨게임 수가 15개였다. 지난 12주 중 최다기록이다. 때문에 789회에는 누적판매금이 평소보다 낮지 않았음에도, 기존보다 1등 수령액이 적었다. 1인당 약 11억원이었다.

1등 당첨번호도 관심대상이다. 10번 대(10~20번) 출현은 여전히 지속되는 추세다. 10번 대는 최근 11주 동안 내리 등장했다. 지난 789회에서는 12번과 19번이 나왔다.

하지만 가장 많이 나온 숫자 상위권에는 10번 대가 자리 잡고 있지 않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역대 1등 당첨번호로 가장 많이 나온 숫자는 ‘27번’이다. 총 142번 등장했다. 그 다음은 ‘1번’과 ‘43번’이 140차례 나왔고, ‘34번’이 139차례, ‘20번’이 138차례 출현했다.

한편 790회 로또추첨은 오는 20일 밤 8시 40분께 이뤄질 예정이다.

최근 789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10, 11, 19, 35, 39번’이었다. 보너스 번호는 29번이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