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전기누전 의심 부산 화명동 24층짜리 아파트 불... 연기흡입한 7명은 '아찔'

공유
0

전기누전 의심 부산 화명동 24층짜리 아파트 불... 연기흡입한 7명은 '아찔'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18일 오후 10시 25분쯤 부산 화명동 24층짜리 아파트 3층 안방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15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으며 이 중 7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아파트 3층에 살던 A씨(45·여)의 거실과 안방 내부 TV와 책장 등을 태웠다. 재산 피해 금액은 7000여만원 상당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 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