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는 2016년 8월까지 오마이걸 멤버로 활동하다 거식증을 앓아 탈퇴했다. 당시 소속사 WM 엔터테인먼트는 “진이 양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오마이걸과 진이양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당시 소속사는 “진이양은 데뷔 후부터 거식증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치료를 받아왔다”며 “진이양과 대화를 나눈 결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마이걸은 진이의 탈퇴 후 7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신곡 ‘비밀정원’이 인기를 끌며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