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2기 안전지킴이’는 오는 2월부터 연중 활동하게 된다.
남동구는 이 활동으로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해 신속히 현장 조치하고, 개선사항은 수렴해 구 안전정책에 반영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와 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석현 구청장은 “우리의 소중한 자녀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해주시기 바란다”며 “남동구는 안전지킴이 활동과 같은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구민 모두에게 안전의식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5년 8월, 제1기 안전지킴이를 출범시켜 주택단지, 도시공원 등에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 420개소를 점검했으며, 놀이기구 파손 등 위해요소 425건을 관리부서에 조치 요청한 바 있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