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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신재생에너지 중심 패러다임 전환 필요…"신재생에너지포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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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신재생에너지 중심 패러다임 전환 필요…"신재생에너지포럼 결성했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전현희 의원 SN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전현희 의원 SNS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미세먼지 비상으로 대중교통비 일시적 무료방침을 밝힌 서울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비판의 날을 세웠다. 그는 18일 자신의 SNS에 “대중교통비 면제로 서울시는 이틀 동안 100억을 사용했다. 매번 교통비를 면제할 수는 없다”며 서울시의 미세먼지 대책이 임기응변적이라고 비판했다.
이런 가운데 전 의원이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추가 글을 게재했다. 전 의원은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글에서 전 의원은 “서울의 미세먼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시급한 현안과제로 급부상 하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패러다임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그러면서 “2015년 12월,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을 결성했다”고 알렸다.

전 의원은 “긴급현안인 미세먼지를 잡기위해서는 일회성 정책이 아닌 근본적 산업구조를 바꾸어나가는 근본적 대안을 제시해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