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가 방송직후 진행하는 ‘소셜라이브’에서 한 발언이 화제다.
이런 가운데 손 앵커가 소셜라이브 시작과 동시에 한 말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오늘은 오래 있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바깥에 가수 아이유씨가 사진을 찍기 위해 대기하고 계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손 앵커는 몇 분 남짓 자리를 지킨 후 퇴장했다. 손 앵커가 비운 역할은 한민용 기자와 심수미 기자가 대신했다.
한편 이날 JTBC 뉴스룸에는 아이유가 인터뷰에 나섰다. 아이유와 손 앵커의 만남은 6년 만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만난 적 있다. 당시 19살이었던 아이유가 이날 26살 숙녀로 돌아오자 손 앵커는 “조금 더 성장하신 것 같다”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