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4000여 대의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올림픽 참가 선수단과 국제 올림픽위원회 관계자 전원에게 제공한다. 이 스마트폰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추억을 기록하고 전 세계인과 공유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한 전용 월페이퍼와 올림픽 게임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 20년간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은 전 세계에 올림픽정신을 전파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왔다”면서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통해 올림픽의 잊을 수 없는 경험들이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