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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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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점

신한은행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점행사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광수 부사장(왼쪽 세번째)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신한은행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점행사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광수 부사장(왼쪽 세번째)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석지헌 기자] 신한은행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점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18일 문을 여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은 대한항공을 비롯한 4개 항공사가 연간 1800만명의 여객을 수용할 계획이며, 신한은행은 지난해 6월 은행-환전소 경쟁입찰을 통해 제1 사업권을 따낸 바 있다.
이번 제2여객터미널 개점으로 신한은행은 주요 4대 국제공항(인천, 김포, 제주, 김해) 여객터미널에 모두 입점한 유일한 은행이 됐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은 신한은행의 점포를 새롭게 정의한 ‘The NEXT Branch’가 적용된다.

영업점 내부에 디지털 체험 공간을 설치해 대기고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셀프 뱅킹 창구인 유어 스마트 라운지를 배치해 고객이 영업시간에 관계 없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보다 편한 분위기에서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