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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 임시점검 완료…"이미 사용된 닉네임 처리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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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 임시점검 완료…"이미 사용된 닉네임 처리 어떻게?"

인기게임 테일즈런너가 17일 예정됐던 임시점검을 마쳤다. 사진=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인기게임 테일즈런너가 17일 예정됐던 임시점검을 마쳤다. 사진=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인기게임 테일즈런너가 17일 예정됐던 임시점검을 마쳤다.
테일즈런너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예정됐던 임시점검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테일즈런너에 따르면 이 점검은 휴면 닉네임으로 신규 계정을 생성한 계정 닉네임 초기화 작업을 위해 이루어졌다.

테일즈런너는 앞서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신규 캐릭터 생성 시 휴면 닉네임 사용이 가능한 현상을 확인했다”고 전한 바 있다.

점검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신규 생성 계정으로도 휴면 닉네임 사용이 불가하도록 처리가 현재는 완료된 상태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이미 사용된 닉네임에 대해서도 회수 처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