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따이공 매출 성장 기대된다는 지적이다. 따이공(代工)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보따리상으로 2017년 3월의 금한령 이후, 한국 면세점 시장에서 중국 단체관광객의 면세품 구매액을 완전히 대체할 정도의 구매력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중국 웨이상 시장은 2017~19 2017~19 2017~19년(e) CAGR 20%의 CAGR 20%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한국 면세점 시장의 따이공 매출은 2018년에도 성장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방산업인 웨이상 시장의 성장과 위안화 가치상승 때문이다.
위안/달러 환율은 2018년 1월 평균 6.5위안(-5.9% YoY)으로 하락했다. 한국 면세점의 외산 상품은 주로 달러화로 조달되어 달러화로 판매되는데, 위안화 강세가 따이공에 있어 유리한 구조라는 분석이다.
중국 단체관광 재개는 플러스 알파라는 진단이다.
당사의 면세점 산업자료(2018.1.17)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방한 중국인은 2016년 807만명 → 2017년(e) 416만명 → 2018년(e) 최대 650만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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