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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통합관리서비스, 티끌 모아 태산…"소액 비활동성 계좌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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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통합관리서비스, 티끌 모아 태산…"소액 비활동성 계좌 확인해보자"

계좌통합관리서비스가 사람들의 관심대상이다. 이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계좌통합관리서비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계좌통합관리서비스가 사람들의 관심대상이다. 이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계좌통합관리서비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계좌통합관리서비스가 사람들의 관심대상이다. 이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는 본인의 은행 및 서민금융기관의 계좌를 한 눈에 조회하는 서비스다.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소액 비활동성 계좌를 잔고이전·해지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장기간 사용하지 않아 잊고 있던 계좌의 존재여부 및 잔액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소액 계좌는 온라인에서 손쉽게 잔고이전 및 해지할 수 있어 일상 금융생활의 편익과 개인 재산관리 효율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이 서비스는 소개한다.

은행 입장에서도 유용하다. 비활동성 계좌의 정리를 통해 효율적인 전산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며, 이에 따른 계좌관리 비용을 절감하기 때문이다.

금융거래 측면에서는 불필요한 비활동성 계좌의 해지를 통해 해당 계좌가 금융사기에 악용될 소지를 차단하여 금융거래 안전성을 제고할 수 있다.

이밖에도 금융정보 조회 및 자동이체통합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