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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 과거 아육대 활약상…"분명 빠른 것 같은데 왜 경보 수준이지" 팬들의 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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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 과거 아육대 활약상…"분명 빠른 것 같은데 왜 경보 수준이지" 팬들의 재치

사나의 지난해 아육대 활약상이 화제다. 사진=MBC 2017 아육대 방송화면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나의 지난해 아육대 활약상이 화제다. 사진=MBC 2017 아육대 방송화면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트와이스 멤버 사나가 지난 15일 MBC 명절 예능 ‘아이돌 육상대회(아육대)’에 참가하던 중에 장염에 걸려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팬들의 걱정이 더해지는 가운데 사나의 작년 아육대 활약상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와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사나의 지난번 아육대 활약상 모습이 영상으로 나돌고 있다. 동영상 속 사나는 최선을 다해 계주달리기 시합에 임하지만 EXID하니 등에게 금세 추월당한다.
비록 잘 뛰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에 오히려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사북이’란 애칭을 만들기도 했다. 이는 사나와 거북이를 합친 말이다.

팬들은 이밖에도 “분명 발은 빠른 것 같은데 속도가 경보 수준이다” “다리보다 팔이 빠르다” “정말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사나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나는 1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2018 아이돌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에 참여했다가 장염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휴식 중이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