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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도 겪었다는 '번아웃 증후군' 뭐길래…"극한 피로감 느껴, 칼퇴근이 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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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도 겪었다는 '번아웃 증후군' 뭐길래…"극한 피로감 느껴, 칼퇴근이 답이네"

번아웃 증후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이미지 확대보기
번아웃 증후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클립아트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가수 윤하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3년 전 ‘번아웃 증후군’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번아웃 증후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번아웃 증후군은 열심히 일에 집중하던 사람이 갑자기 육체적ㆍ정신적 피로를 느끼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이다.

주되게 나타나는 증상은 ▲기력이 없고 쇠약해진 느낌이 들고 ▲쉽게 짜증이 나고 노여움이 솟으며 ▲하는 일이 부질없이 보이면서도 업무에 충실한 모순적 행태를 지속한다. ▲만성적으로 감기와 두통에 시달리며 ▲감정 소진이 심해 우울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다.

이 증상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혼자서만 일을 해결하려 하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청해야 한다. 가족이나 친구, 애인 모두 좋다. 좋은 사람이라면 회사 상사도 괜찮다. 이들과 꾸준히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되도록 정해진 업무 시간 내에 일을 해결하는 것도 방법이다. 소위 ‘칼퇴’를 하는 게 좋다는 것이다. 퇴근 후 집으로 일을 가져가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운동 등의 취미생활을 갖는 것도 유용하다. 휴식시간에 가만히 있기보다 능동적으로 움직여 생기를 불어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