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 아내 린아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아기를 임신했고 초기라 매우 조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장승조와 린아의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세 축하드려요", "아직 미혼인줄, 기사보고 아이 생긴 것 알았어요. 축하드려요", "아빠 되신 거 축하드려요" 등의 댓글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한 장승조는 2014년 '신의 퀴즈 시즌4'를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장승조는 아침드라마 SBS '내 사위의 여자(2016)에서 최재영 역, MBC '훈장 오순남'(2017) 차유민 역을 통해 출세를 위해 물 불 안 가리는 남자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장승조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돈꽃'을 통해 장부천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그리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데뷔 14년차 배우인 장승조는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장부천 역으로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린아는 4인조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2005년 싱글 앨범 'Too Good'으로 데뷔했다. 현재 뮤지컬 배우로 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장승조, 장혁이 불꽃 대결을 펼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돈꽃'은 매주 토요일 밤 8시 50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