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은 보천보 전자악단 출신으로 준마처녀, 미래가 아름다워, 휘파람총각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이중 준마처녀는 북한에서 대히트를 쳤다고 한다.
모란봉악단에 들어 가려면 빼어난 미모와 음악적 재능, 그리고 날씬한 몸매 등 3박자를 갖춰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자들은 현송월은 역동적이고 예상하지 못한 무대연출로 악단의 사기를 높여 북에서 인기 대단하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준마처녀는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버금가는 히트곡 인가” “들어보니 따라 부르기 쉽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