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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코스닥도 덩달아 89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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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코스닥도 덩달아 890선 돌파

사진=네이버 금융 캡처
사진=네이버 금융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상승랠리를 펼치며 15년 여만에 890선을 돌파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31포인트(0.29%) 오른 2503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71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1억원, 151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701억원 팔아 치웠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로 전체 996억원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보험(2.39%)과 증권(2.21%)이 2%대 상승률 기록했다.

의약품(0.95%), 화학(0.93%), 의료정밀(0.75%), 운송장비(0.74%), 서비스(0.58%) 등도 올랐다

코스닥 지수가 890선을 돌파 하면서 브로커리지 수익 기대감으로 증권주가 신고가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이 주효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