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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박지훈이 머리채 잡혔다? 팬 들끓었지만… 멤버 박우진과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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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박지훈이 머리채 잡혔다? 팬 들끓었지만… 멤버 박우진과 장난

워너원 박지훈이 비행기 내에서 머리채를 잡히는 영상이 공개됐지만, 멤버 박우진과의 장난으로 밝혀졌다.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캡처
워너원 박지훈이 비행기 내에서 머리채를 잡히는 영상이 공개됐지만, 멤버 박우진과의 장난으로 밝혀졌다.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수습기자]

워너원 박지훈이 때아닌 머리채 논란에 휩싸여 소속사까지 진화에 나섰다.
워너원의 팬이 웨이보로 올린 영상에서는 박지훈이 누군가에게 머리채를 잡혀 얌전히 비행기 좌석에 앉는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을 본 워너원 팬들은 머리채를 잡은 사람이 관계자라며 분노했다. 머리채를 잡은 사람을 찾겠다며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는 팀의 멤버 박우진과 장난치는 모습인 것으로 밝혀졌다. YMC 측은 15일 “박우진과 박지훈이 편하게 장난치는 모습이 일부만 잡혀 와전과 왜곡이 됐다”고 입장을 드러냈다.

박우진과 박지훈은 워너원의 동갑내기 친구다. 이제 스무 살인 친구끼리 가벼운 장난을 친 게 잘못 전해져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고도 전해졌다.

지난해부터 워너원이 공항처럼 공개된 공간에서 머리채를 잡으며 싸웠을 리는 만무하지만, 팬들은 혹시나 하는 놀랐던 마음을 쓸어내렸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