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국증시에 따르면 상하이지수는 이날 3410.49의 시세로 장을 마쳤다.
중국 상하이 증시는 2017년 12월28일 이후 무려 18일 동안 상승세를 계속해왔다. 영업일 기준으로는 11일 연속 상승의 대기록을 이어왔다.
그러나 이날 주가가 하락 반전함에 따라 18일 (영업일 기준 11일) 동안 계속되어 온 연속 상승 기록은 여기서 마감하게 됐다.
11 영업일 연속 상승은 상하이지수 역사상 26년 만의 최장기 랠리 행진이었다.
업종별로는 금융(0.84%)과 가전(0.04%)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석탄(-4.4%), 항공기 제조(-4.15%), 전자부품(-3.72%), 전자IT(-3.69%), 비철금속(-3.62%) 등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3.57%), 철강(-3.46%), 환경보호(-3.33%), 의료기계(-2.78%), 자동차(-2.61%), 농임목어업(-2.5%),기계(-2.37%), 건설자재(-2.3%), 전력(-2.23%), 부동산(-1.9%), 교통운수(-1.84%), 시멘트(-1.67%), 바이오제약(-1.06%), 호텔관광(-1.02%), 정유(-0.05%) 등이 약세였다.
11영업일 연속 상승으로 피로감이 깊어진 데다 차익 실현 매도 물량이 늘어나면서 이날 상하이증시가 부진했던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상하이증시 1월15일 상황판
000001上证指数
现价3410.49
涨跌-18.45
涨跌幅-0.54%
昨收3428.94
开盘3428.95
最高3442.50
最低3402.31
总量23201 万手
总额2863.63 亿元
김대호 기자 yoonsk82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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