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이태환x서은수, 오작교 신현수와 심쿵 스틸 "오늘부터 1일"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황금빛 내인생'에서 선우혁 역의 이태환이 극중 상대역인 서은수, 연애 조력자 신현수와 담은 스틸 컷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태환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미미'라는 글과 함께 극중 서지수 역의 서은수, 서지호 역의 신현수와 담은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은수와 이태환과 신현수는 훤칠한 키에 우월한 기럭지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도미미'는 바로 키 높이를 묘사한 것으로 키가 살짝 작은 서은수에 비해 이태환과 신현수는 똑같은 키로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나란히 양손을 X자로 교차한 후 엄지와 검지로 각각 V를 그리며 활짝 웃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오늘부터 1일 ㅋㅋ, 드뎌 결실을 맺었군요", "도미미래 ㅋㅋㅋㅋ", "지수 때로 너무 유치해 그렇지만 난 이 드라마가 좋아", "으구구 잘한다. 내 여친 그 대사보고 너무나도 심쿵했어요" 등으로 호응했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38회에서는 서지수가 선우혁과 완전히 헤어지기로 결심하고 동생 지호를 동원해 질투심을 유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선우혁은 지호를 데리고 나온 지수에게 고백하며 극적 반전을 그린 것. 하지만 늦은 밤 귀가하는 지수를 집 앞에 숨어 있던 누군가가 카메라로 담아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지수가 해성가에서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은 최은석임이 아직 공개하지 않은 상황. 집안에서는 빵을 좋아하는 지수를 유럽으로 유학준비를 하는 가운데 누군가가 지수를 몰래 카메라에 담아 조만간 정체가 폭로될 것을 암시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은 매주 토,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