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국제 오토스포츠카쇼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특히 레디컬 SR1컵, 북미 마스터즈, 유러피언 마스터즈, 4개 대륙 대회에 래디컬과 함께한다.
래디컬 세일즈·마케팅 이사 나이젤 랜드(Nigel Land)는 “새로운 레이싱 시즌에 대비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타이어 제품에 대해 내구성, 품질, 신뢰성 및 성능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여러 기후 및 테스트를 모두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래디컬은 지난해 6월 국내에서 첫 번째 모델인 SR3 RSX를 선보이며 한국 시장 문을 두드렸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