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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아육대, 팬들이 찍은 레드벨벳X여자친구X트와이스… 뜨거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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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아육대, 팬들이 찍은 레드벨벳X여자친구X트와이스… 뜨거운 SNS

'2018 아육대'가 15일 개최된다. 팬과 스타가 소통하는 프로그램답게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수들의 다양한 모습들이 올라오고 있다. 왼쪽부터 앉아 있는 레드벨벳, 여자친구가 팬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 트와이스와 여자친구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 사진=트위터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018 아육대'가 15일 개최된다. 팬과 스타가 소통하는 프로그램답게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수들의 다양한 모습들이 올라오고 있다. 왼쪽부터 앉아 있는 레드벨벳, 여자친구가 팬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 트와이스와 여자친구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 사진=트위터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수습기자]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는 평창 올림픽보다 뜨거운 대회인 ‘아육대’가 15일 개최된다.
MBC ‘설특집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가 이날 오전부터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2018 아육대’ 경기의 방영은 오는 2월 설연휴 기간으로 예정돼 있다.

‘2018 아육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실시간 중계로 SNS도 뜨거운 상황이다. SNS에는 여자 60m 여자 1조가 준비 중이라며 ‘크리샤 츄, 라붐 지엔, 구구단 하나, 러블리즈 정예인, 프리스틴 결경, CLC 권은빈’ 등의 구체적인 목록이 올라왔다.

세븐틴 멤버들이 트랙 위에 앉아 팬들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나 트와이스와 여자친구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 등도 올라오고 있다. 팬들에게 “아침밥 먹었어?”라고 묻는 모습 등 다양한 영상들이 올라와 팬과 스타가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아육대’는 지난 2010년부터 8년이나 이어져 온 전통의 프로그램이다. 아이돌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들의 무대뿐 아니라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다. 특히 대세 아이돌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점이 늘 주목 받아 왔다.

인기만큼 크고 작은 안전사고나 방송국 갑질 문제 등도 제기돼 왔다. 이번 ‘2018 아육대’는 그런 문제점들을 딛고 무사히 개최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