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신동욱, 정미홍 명예훼손 혐의 검찰송치에 ˝군불 땐 굴뚝에 연기 안 나는 꼴˝

공유
2

신동욱, 정미홍 명예훼손 혐의 검찰송치에 ˝군불 땐 굴뚝에 연기 안 나는 꼴˝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의 검찰송치에 대해 비판했다. 사진=신동욱 공화당 총재 SN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의 검찰송치에 대해 비판했다. 사진=신동욱 공화당 총재 SNS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의 검찰송치에 대해 비판했다.

앞서 정씨는 지난해 10월 1일 자신의 SNS에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취임 넉 달도 안 돼 옷값만 수억을 쓰는 사치로 국민 원성을 사는 전형적인 갑질에 졸부 복부인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허위사실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해 11일 검찰에 송치됐다.
정씨가 검찰에 송치된 이날 신 총재는 자신의 SNS에 “군불 땐 굴뚝에 연기 안 나는 꼴”이라며 해당 사태를 비꼬았다.

신 총재는 “김정숙 여사 옷값 수억, 정미홍 명예훼손 혐의 검찰송치, 군불 땐 굴뚝에 연기 안 나는 꼴이고 김정숙 영부인 존엄이 하늘 찌르는 꼴이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악플에 담담하게 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 안전인수 꼴이고 벼룩 한 마리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꼴이다”라며 “여자의 적은 여자 꼴이고 태극기집회 눈엣가시 꼴”이라고 비판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