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최근 선보인 구운 치킨 ‘갈비레오’의 TV CF를 12일부터 온에어하고 본격적인 구운 치킨시장 확대에 나선다. bhc치킨은 갈비레오가 지난달 출시되자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자 이에 힘입어 자사의 구운 치킨으로는 첫 TV CF로 제작해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 탐앤탐스, 시간이 불가역성 전시 진행
탐앤탐스는 영등포 아트라운지TOM에서 30일까지 오순미 작가의 ‘시간의 불가역성’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한다. 이번 아트라운지TOM을 꾸민 오순미 작가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작품 내부로 관객을 유도하는 형식의 설치 미술을 주로 선보여왔다. ‘시간의 불가역성’ 역시 오 작가 특유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전시다.
◇ 본아이에프 본죽, 독감 유행 매출 상승 효과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건강 죽 전문점 본죽이 갑작스러운 독감 유행에 매출 상승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본죽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독감 환자가 늘어나면서 12월 26일부터 1월 8일까지 죽 판매액이 전년 대비 16% 상승했으며, 독감 유행 직전인 12월 일평균 대비 38% 늘어난 매출을 달성했다.
◇ 빽다방, 원재료 및 부자재 가격 인하
더본코리아의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이 최저 임금 인상 등의 이슈로 속앓이하고 있는 가맹점 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 동안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원재료 및 부자재 가격을 지난 12월 31일자로 인하했다. 이는 이미 2016년부터 점층적으로 시행되어 온 원재료와 부자재 가격 인하를 추가로 진행 하는 것으로 가맹점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 이디야커피, 이디야 브렌딩티 론칭 1년만에 판매량 두배 증가
이디야커피는 자체 티(tea) 브랜드 ‘이디야 블렌딩티(EDIYA Blending Tea)’ 론칭 1년만에 판매량이 두 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디야는 지난 2016년 12월 말 자체 티(tea)브랜드 ‘이디야 블렌딩티’를 론칭했다. 대중에 익숙한 과일청에 다채로운 허브향을 가미한 신메뉴로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으며 1년만에 급성장을 이뤘다.
◇ 죽이야기, 첫 해외 매장 진출
한식 웰빙 프랜차이즈 죽이야기가 2018년 첫 해외 매장 진출을 알렸다. 죽이야기는 1월 6일 중국 천진에 2018년 1호 해외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로서 중국 천진에만 11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11호점은 3월에 오픈 예정이다. 죽이야기는 중국인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단순한 죽 전문점이 아닌 캐주얼 한식 브랜드 컨셉을 택했다.
◇ 한국피자헛, 페이코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
한국피자헛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11일부터 ‘페이코(PAYCO)’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페이코 간편결제 서비스는 신용카드, 본인확인 등 결제 정보를 한 번 등록해두면 비밀번호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가장 쉽고 빠르게 결제가 가능하다. 한국피자헛은 페이코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기념으로 선착순 1만 명에게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 생활맥주, CJ제일제당 비비고와 콜라보 메뉴 출시
생활맥주가 CJ제일제당의 비비고와 콜라보레이션 메뉴 ‘봉다리 복만두’를 출시한다. 봉다리 복만두는 한입 크기의 ‘비비고 수교자’를 바삭하게 튀겨, 웨지감자와 함께 복주머니 형태의 종이봉투에 담아 제공하는 시즌 한정 메뉴다. 작년 tvN에서 방영했던 ‘윤식당’ 프로그램의 ‘팝만두’와 유사한 메뉴로, 해당 프로그램 시청자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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