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올해 산업전문인력 8000명 양성

1463억원 투입
5대 신산업 인력 양성 강화, 일자리 연계 방안 추진

기사입력 : 2018-01-10 11:00 (최종수정 2018-01-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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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1463억5000만원을 투입해 산업전문인력 8000여 명을 양성한다. 산업단지 근로자 5340명에게는 평생학습교육을, 전국 71개 공과대학생 2만1000명에게는 창의적 종합설계 교육을 지원한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8년도 산업부 인력양성계획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올해 ▲산업별 전문인력 2684명 ▲지역 연구인력 2463명 ▲에너지 전문인력 1500명 ▲무역 전문인력 1280명 ▲FTA 전문인력 150명 등 전문성을 갖춘 산업전문인력 8000여 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산업 분야의 인력 양성을 강화하고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산업전문인을 키워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게 할 방침이다. 소요 예산은 1463억5000만원으로 전년(1400억원)보다 4.5%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산업 분야에서는 석·박사급 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대폭 확대한다. 첨단신소재 3D프린팅과 친환경·스마트선박, 웨어러블 스마트디바이스 등 5개 신산업 인력양성 사업을 신설해 석·박사 130명을 신규 지원한다. 미래형 자동차와 드론 등 기존 22개 인력사업도 차질 없이 수행한다.

또한 신산업 일자리 분류체계를 만들고 현 인원과 부족 인원, 연도별 수급 전망 등 통계를 구축한다.

지역 분야에서는 산·학융합지구에서 학부생과 대학원생 대상으로 산·학 공동연구를 지원해 현장형 기술·연구인력 2463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5340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태양광과 풍력, 원전 해체 등의 석·박사 R&D 전문인력 양성을 신규 지원한다. 관련 분야의 학부·대학원생·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 R&D와 연계를 지원해 연구전문인력 1500여 명을 양성한다.

무역 분야에서는 전국 20개 대학에 설치된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을 통해 무역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예비 무역인력 1280여 명이 지역별로 특화된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산업부는 중소기업 수출마케팅 업무 대상자 150명을 대상으로 FTA 활용 컨설팅 교육과 FTA 이러닝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공학교육 혁신’, 산업 R&D 전문여성 아카데미 운영 등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또 산업인력양성 사업이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도록 ‘일자리 연계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산업부는 수혜 학생의 취업 경로를 3년간 추적 조사해 사업의 효과를 조사하고 취업률 등 일자리 관련 지표를 중점 성과관리 지표로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사업 공고 시 컨소시엄마다 기업이 5개 이상 참여하도록 의무화하고 산업계 참여방안을 선정,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오소영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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