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통일부에 따르면 남측에는 패쇄회로(CC)TV로 영상과 음성 모두가 전송된 반면, 북측은 음성만 전송됐다.
이날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 상황실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청와대와 회담본부는 회담현장을 지켜봤다.
특히 평화의집은 우리 측 구역인 만큼 협상장에 설치된 CCTV를 통해 협상 과정은 물론, 양측 회담 대표단의 얼굴 표정까지도 볼 수 있다.
이날 오전 삼청동 회담본부에는 조 장관과 협상대표단이 출발하는 과정을 취재하기 위해 200여 명의 국내외 취재진이 몰렸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