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병상에 누운 상태로 자발호흡 중이다. 앞서 이 회장은 병실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삼성 측은 이 회장의 생일에 별도 행사 등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 2018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선 CES에서 공개될 혁신제품과 기술, 향후 전략 및 비전 등이 공유된다.
삼성전자는 ‘두 왓 유 캔트(Do What You Can`t)’라는 슬로건에 따라 소비자에게 새로운 일상의 변화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관측된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