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정자초교 내 유휴교실(3개)을 활용해 7대 안전체험 프로그램(재난, 생활, 작업, 교통안전, 응급처치, 폭력·신변안전, 약물·인터넷 중독) 운영실을 만들 계획이다.
이날 함께 협약을 체결한 정자초교 인근 8개 초등학교(대평·송정·송죽·동신·명인·효천·칠보·송림초)는 정자초교와 함께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 안전교육을 할 때 안전체험교실을 이용하게 된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은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길러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9개 초등학교가 협력해 다양한 어린이 안전 프로그램을 개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명 기자 jiu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