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기여하고,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에 경기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직원들로 구성된 ‘코엔(KOEN) 동계올림픽 서포터즈’를 출범해 경기관람을 직접 지원하고, 인솔할 계획이다.
손광식 한국남동발전 사장직무대행은 “대회 기간 동안 평창동계올림픽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민들의 경기 관람을 돕고, 공기업으로서 국가의 주요행사에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기간 동안 홍보부스 운영과 네팔 및 파키스탄 동계올림픽 선수단 지원 등 국내외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