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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해외프로젝트 수주 기대고조…주가 시동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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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해외프로젝트 수주 기대고조…주가 시동걸리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강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5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2.17% 상승한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오름세로 장중 1만4250원까지 오르며 장중 1만4000원을 돌파했다.

외인의 경우 메릴린치는 12만2164주 순매도중인 동시에 6만3536주 순매수중이다.

모건스탠리는 8만2009주 순매수에 나서며 전체적으로 순매수세가 앞선다.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해외수주 흐름은 2018년 1분기에 더 확대될 전망”이라며 "실제 UAE POC(해상 중질유 처리시설), 사우디 사빅ASU(가스처리시설) 등 유력 프로젝트들의 결과 발표가 임박한 상황으로. 이들 프로젝트의 추정 규모는 최소 3조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1만5800원을 제시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