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8시5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열차고장으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다. 출근시간대에 일어난 열차고장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blanc******은 “아니 잘못은 2호선이 했는데 왜 내가 죄송해야하는 거냐고”라며 지하철 지연으로 지각해 상사에게 혼난 경험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2호선 해결 좀 해주세요. 제발(sjw7****)”, “2호선은 헬이야 진짜;;;;;고장은 또 어찌나 잘나는지(7pp****)”, “도대체 2호선은 만날 왜 이래? 가다 서다 한참 섰다 가다 서다... 순환선이면 정체도 순환해야 해?(green******)” 등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