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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오는 5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A20블록에서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325가구 ▲84㎡B 260가구다. 전 동 통합지하주차장 설계를 도입하고 확장형 주차공간을 30%이상 설치했다.
단지 내에는 카페와 헬스장,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 입주민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별내지구는 총 면적 509만 2천㎡ 규모로 계획세대수 2만 5천여 가구를 수용하는 수도권 동북부의 대표 택지지구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별내지구 내 대부분 단지가 입주를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학교, 대형 마트 등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는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17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 옆에 위치한다. 2019년 12월 입주예정.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