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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장, 주차부지 폐쇄 지시 있었나 촉각… 직권남용 여부 관심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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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장, 주차부지 폐쇄 지시 있었나 촉각… 직권남용 여부 관심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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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검찰이 이창희 진주시장을 지난 연말 소환조사했다.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지난주 영업방해 및 직권남용 혐의로 이 시장을 불러 조사한 뒤 돌려 보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2016년 진주시가 모 레일바이크 업체에 제공하던 주차시설 부지 폐쇄로 이용객이 크게 떨어져 업체가 망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검찰은 이 시장이 직권을 남용해 주차부지 폐쇄를 지시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이 사건을 ‘혐의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