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무식은 ‘시민과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자치분권 특강과 시장 신년사 등 자치분권 개헌의 내용을 담아 ‘2018년은 자치분권 원년의 해’ 임을 강조했다.
시무식 이후, 전부서(65개)가 추진하고 있는 자치분권 서명운동 현장을 방문,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열망을 모아 국회와 정치권에 전달하고자 천만인 서명운동을 하고 있음을 알리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요청했다.
이후 2017년 주민참여예산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정왕2동 주민센터 '정이마을 만화카페'를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골목자치에 관한 담소를 나누며 향후에도 주민 스스로의 지속적인 참여 및 발전을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앞으로 지방분권 개헌을 위해 1000만인 서명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치분권을 개헌을 이뤄낼 것을 다짐했다.
박대명 기자 jiu961@naver.com